봄 밤

김예지

나는 이번 봄을 어떻게 보냈을까? 이전과 다르게 사람이 적은 '밤'에 주로 활동했던 것 같다. 밤의 거리는 어둡지만, 그 속에서 반짝거리는 불빛과 야경, 그리고 꽃들이 낮과는 다르게 느껴졌다. 이러한 색다름을 레트로 풍의 도트를
이용하여 지나가 버린 봄에 내가 느꼈던 것을 표현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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