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봄낮
김유정
2 주 연기된 개학으로 시작된 어설프고 지난했던 이번 봄, 다들 어떻게 보내셨는지.
창문 사이로 내려앉은 따스한 햇볕과 곰살 맞게 흔들리는 벚꽃 나무 잎. 방 속에 갇힌 나.
제대로 즐기지도 못한 채 저물어버린 봄낮에 대한 아쉬움을 담아 작품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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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2 주 연기된 개학으로 시작된 어설프고 지난했던 이번 봄, 다들 어떻게 보내셨는지.
창문 사이로 내려앉은 따스한 햇볕과 곰살 맞게 흔들리는 벚꽃 나무 잎. 방 속에 갇힌 나.
제대로 즐기지도 못한 채 저물어버린 봄낮에 대한 아쉬움을 담아 작품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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