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
백인혁 신동선
만춘에 덧붙여 봄이란, ‘우리가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을 했다.
우리가 느끼는 행복과 그 순간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며 '파랑새' 이야기를 떠올렸다.
작 중 주인공은 파랑새라는 행복을 찾아 추억의 나라, 밤의 궁전, 행복의 궁전 등의 장소를 여행한다.
결국 파랑새를 찾지 못하고 돌아오지만, 놀랍게도 파랑새는 집에 있었다는 엔딩을 보여준다.
이는 행복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까이에 있다는 의미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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