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夜(일야)
김유정 김예지
있을 땐 모르다가 사라지고 나서야 그리워지는 것들이 있다.
시간이 그렇고 이번 봄이 그랬다.
봄인지도 모르고 지나가버린 이번 봄,
각자가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한 내용을 아주 일상적이면서 로맨틱하게 추억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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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김예지
있을 땐 모르다가 사라지고 나서야 그리워지는 것들이 있다.
시간이 그렇고 이번 봄이 그랬다.
봄인지도 모르고 지나가버린 이번 봄,
각자가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한 내용을 아주 일상적이면서 로맨틱하게 추억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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